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부산부민병원 문상호 행정부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받아

 

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진료원장. [사진=(의)인당의료재단]
(의)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진료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전문병원협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문병원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울경에서 무릎관절 수술의 대가로 알려진 서 원장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교수(정형외과)를 거쳐 부산부민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국제골관절염학회, 국제슬관절및스포츠 관절경학회, 미국정형외과학회 회원.

부산에선 처음으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 이식술도 성공시켰다. 특히 “세계 최고”라 일컬어지는 미국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정형외과 분야의 신기술, 정밀 수술법 등을 주기적으로 교류해왔다.

(의)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소속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은 모두 ‘관절’분야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병원은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3년마다 새로 지정되는데, 현재 이 자격을 갖춘 병원은 전국에 109곳 뿐이다.

한편, 부산부민병원 문상호 행정부원장도 이날 대한병원협회장으로부터 행정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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