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리법, 이렇게 바뀝니다"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23일 '당뇨병 관리자 연수강좌' 개최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회장 강양호·부산대)가 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2024 당뇨병 교육자 연수강좌’를 연다.

오전에 열리는 연수강좌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진일보한 제1형 당뇨 관리법”. 함종렬(경상국립대) 김상수(부산대)가 좌장을 맡아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NAFLD에서 MASLD까지’(배지철·성균관대) 등 3개 강좌를 연다.

다른 하나는 “섬세한 당뇨 관리법(1)”. 박정현(인제대) 김은숙(울산대)이 좌장을 맡아 ‘당뇨 관리에서 기술의 역할’(홍준화·을지대)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후엔 세미나가 열리는데, 세미나도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환자 중심 당뇨 교육법”. 김미경(인제대) 신선혜(봉생기념병원)가 좌장으로 ‘식사 패턴에 따른 노인환자 영양교육’(손은주·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3개 강좌를 연다.

다른 하나는 “섬세한 당뇨 관리법(2)”. 김인주(김용기내과) 이순희(인제대)가 좌장으로 ‘임신성 당뇨병 최신 지견’(이민진·부산대)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연수강좌는 개원의, (병원)봉직의는 물론 영양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을 맡는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한편,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는 한 달 뒤, 4월 23일엔 부산 서면 롯데호텔부산 41층 사파이어홀에서 ‘정기집담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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