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근호 대한단일공수술학회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월부터 2년간이다.
이근호 회장은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동시에 개원의와 전공의에게 보다 쉽게 단일공 수술을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복강경 수술의 한 종류인 단일공수술은 단 한 개 구멍만 절개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절개 부위 개수가 적기 때문에 수술 후 감염 우려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적고 미용상 만족도도 높다. 현재 국내 복강경 수술의 20~30%가 단일공수술로 시행 중이다. 2017년 연구회로 출범했던 학회는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