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중국 남경중의원과 '의료미용' 협력 논의

지난 12일 건국대병원과 중국 남경중의원이 의료미용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김현주 간호사,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진료과장, 충북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 중국 남경중의원 주제굉 과장,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이명철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최근 건국대병원이 중국 남경중의원과 의료미용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중국 남경중의원 주제굉(Zhou jihong) 의료미용과 겸 피부과 진료과장은 방한해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진료과장을 방문했다. 주 과장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1년간 당시 건국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남경중의원은 중국 남경(南京·난징)시에 소재한 남경중의약대 부속 병원의 하나다. 해당 의대는 중국 내 동양의학(중의학·中醫學)을 교육하는 대학 중 상위권에 꼽히는 곳이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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