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함정우, 서울아산병원에 2000만 원 기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 지원
최근 프로골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선수가 서울아산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함 선수는 병원에 소아·청소년 암 환자에 대한 후원을 요청했다.
함정우 선수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함정우 선수는 데뷔 6년 만에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