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 제5대 남신우 병원장 취임
"더불어 살고 다르게 생각하는 병원, 나누고 실천하는 병원장"
지난 4일 수원나누리병원 제5대 병원장에 관절센터 남신우 원장이 취임했다. 남신우 병원장은 지난 2014년 관절센터 과장으로 수원나누리병원에 합류해 부장과 부원장, 원장을 거쳤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2021년), 정맥혈관 통증치료(2022년),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시치료(2023년) 등 최신 관절치료를 도입하고 병원의 치료 역량을 넓히는 데도 기여했다.
남 병원장은 “수원나누리병원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정진하며 더불어 살고 다르게 생각하는 병원, 나누고 실천하는 병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나누리병원 제1, 2, 4대 병원장을 역임한 전임 장지수 병원장(척추센터)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수원나누리병원 직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잘 넘기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전임 장지수 병원장에게 감사를 표한 한편, "의료계가 힘든 시기에 신임 남신우 병원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화합해 수원나누리병원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