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척뒤척 잠 못 잔다면...잠 빼앗는 '이 음식' 때문
일찍 잠자리에 누웠지만 뒤척뒤척 잠을 설친 다음날에는 아침부터 피곤이 몰려온다. 이럴 때는 잠자리에 들기 전 먹은 음식부터 체크해봐야 한다.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와 차, 숙성 식품과 발효음식 등은 숙면을 방해하는 대표 음식들이다. 음식을 살펴보면 불면증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자칫 수면 방해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 알코올
와인 한 잔을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잠도 잘 오게 해준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술을 마시면 밤에 자주 깨게 된다.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렘수면(수면의 여러 단계 중 빠른 안구 운동이 일어나는 기간)을 단축시킨다. 숙면 방해를 원하지 않는다면 잠자기 1~2시간 전에는 술을 자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카페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페인 섭취가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커피와 탄산음료만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드링크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처방전 없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많은 종류의 차도 카페인 성분을 내포하고 있다.
만약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카페인이 제거된 음료를 마시자. 또 잠자리에 들기 8시간 전에 섭취하고자 하는 약물에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 숙성 식품과 발효음식
숙성 식품과 발효식품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인 티라민은 두뇌를 자극해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게 한다. 숙성된 치즈와 훈제 생선, 절인 고기 등이 이런 음식들이다. 자기 전 치즈 종류를 먹고 싶다면, 모짜렐라(희고 말랑말랑한 이탈리아 치즈)와 같이 신선한 것이 좋다.
◆ 토마토 종류와 매운 음식
다량의 산을 포함한 음식은 밤에 속 쓰림 등 불편함을 유발한다. 이런 음식에는 토마토 음식과 매운 요리가 포함된다. 침대에서 밤 늦도록 엎치락 뒤치락 하기 싫다면 적어도 잠 자기 3시간 전부터는 이같은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물을 포함한 다량의 음료
물은 체중감량과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 잠자기 전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중간에 깨 화장실에 가야하는 문제가 있다. 만약 새벽 2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야 한다면 수면 사이클을 방해하게 된다. 잠 자기 60~90분 전에는 물을 비롯해 음료수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나이들면 누구나 잠자다 깨여 화장실 가기 바쁩니다 1~2시간이면 부릅니다 가봐야 한두방울 50cc 미만 인데... 왜 ? 낮엔 200cc 이상돼야 부르는데 잠자면서.는 50cc 도 않돼 부르는가.? 기자님 그 이유을 숙제로 드려도 되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