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식욕 늘어나는 이유…이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오늘의 건강]

연어는 겨울철 줄어든 일조량으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겨울치고는 비교적 따뜻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2~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많겠다.

오늘의 건강= 겨울철 유난히 입맛이 좋다고 느끼는 데에는 나름의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매서운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몸이 자꾸 무언가를 먹게 하기 때문이다.

또 추위를 피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습관적으로 냉장고를 여닫고 간식거리를 찾게 되는데, 이때 붕어빵, 호떡, 군고구마 등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달달한 겨울 간식으로 배를 채우다 보면 금세 체중이 불어나기 마련이다. 대신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어보자.

1. 연어: 겨울철 줄어든 일조량으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D는 기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만약 찬바람이 불며 부쩍 울적해졌다면 비타민D 부족 신호일 수 있다. 연어를 비롯해 달걀, 버섯, 고등어, 참치 등에도 비타민D가 풍부하다.

2. 스프: 따뜻한 스프는 몸을 녹이는데 좋을 뿐만 아니라 곡물, 채소 등 겨울철에 부족하게 섭취하기 쉬운 섬유질을 충분히 넣어 끓여낼 수 있다. 기호와 필요에 따라 닭고기, 새우, 소고기 등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3. 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는 것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귤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하루 2~3개 정도가 적당하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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