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양산부산대병원에 5억 원 후원
화승그룹이 양산부산대병원에 5억 원을 후원한다.
신발(기차표~월드컵~르카프)로 성장해온 화승은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신발 ODM, 화학, 종합무역 등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중견기업. 5개 사업군 60개 계열사들에서 연간 4조600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그룹 핵심으로 경남 양산에서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화승R&A는 그동안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많이 해왔다.
화승R&A 김형진 대표는 24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이상돈 병원장, 이승철 병원발전후원회장 등과 함께 ‘발전후원금 기탁식’을 열어 “매년 5천만 원씩, 10년간 총 5억 원을 양산부산대병원에 후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