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3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센터장은 2018년, 울산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한 것은 물론 매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심뇌혈관정책위원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출혈성 뇌졸중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사업을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는 한국출혈성뇌졸중등록사업(KHSR)과 뇌졸중 치료 전달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권순찬 센터장은 이번 전국회의에서 차기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장에도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