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최은정 교수, 부산가정의학회장 취임

[사진=동아대병원]
동아대 최은정 교수(종합검진센터)가 최근 부산가정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80년부터 시작된 부산가정의학회로선 역대 최연소 회장.

부산가정의학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들로만 갇혀있지 않고, 전문과목을 가리지 않고 부산권 1차 진료 의사들 모두에게 학회를 오픈한 것이 특징.

그런 포용성을 기반으로 임상진료 매뉴얼 ‘진료의 달인’ , ‘의료상식의 달인’ , ‘내손 안의 주치의’ 등을 출간하고, 시민강좌 등도 열심히 열어왔다.

최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2016년)을 수상했고, 여러 번의 몽골 의료봉사로 몽골 명예영사와 몽골자브항도지사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부산가정의학회는 오는 10월 15일 벡스코에서 부울경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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