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기 교정치료' 건강강좌 개최
21일 무료 강좌... 20명엔 무료 구강검진
중앙대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병원 송봉홀에서 '소아·청소년기의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 치과교정과 최원철 교수가 소아와 청소년기 적절한 교정치료 시기와 방법 등을 다양한 치료 사례로 설명한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의 후에는 선착순 20명엔 무료 구강검진도 진행한다.
교정치료는 얼굴뼈(상악골과 하악골)의 성장을 고려하여 치아들을 바르게 배열하는 치과 진료 분야 중 하나이다.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소아 시기(혼합치열기)와 치아 이동이 잘 되는 청소년기(영구치열기) 교정치료를 진행하면 치아 배열 공간이 부족해 교정치료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