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승 복음병원장, "상급종합병원 다시 도전"

고신대 복음병원이 올 하반기 예정된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제5기 심사에 도전한다.

22일 병원에서 열린 개원 72주년 기념식에서 오경승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중환자실 증설, 응급의료센터 인프라 확충은 물론 EDC(에코델타시티, 부산 강서구) 스마트헬스클러스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했다.

전국 45곳이 선정된 지난번 ‘상급종합병원’ 심사에서 고신대 복음병원은 부산 대학병원으로는 유일하게 탈락했었다.

한편,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등급인 '상급종합병원'은 내달 신청을 받아 12월이면 '제5기' 라인업 결과가 나온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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