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동 서울아산병원 교수, 울산대 의무부총장에
채희동 서울아산병원 교수(산부인과)가 울산대 의무부총장(제16대)에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울산대 의대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을 아울러 관리하게 된다.
반면, 울산대 의대의 의사고시 합격률 ‘전국 골찌’ 충격, 그동안 ‘서울’ 의대처럼 운영돼온 울산대 의대 학사과정을 2025년 울산으로 옮겨 정상화해야 하는 문제, 울산대병원의 증축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풀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