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 응원 '장(腸)원급제' 캠페인 진행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기념,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 성료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한 <장(腸)원급제>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캠페인은 임직원들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케다제약 글로벌 캠페인 ‘#MyMoment’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腸)원급제>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순간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됐던 추억을 떠올리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보고, 가장 희망찬 메시지를 작성한 직원을 장원급제자로 선정하며 캠페인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식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메뉴를 체험해보고, 내부 강사에게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과 치료 여정을 들어보는 '런치&런(Lunch&Learn)' 세션도 진행됐다.
한신효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장(腸)원급제, 징검다리, 길라잡이 등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킨텔레스와 메자반트로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는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를 위한 생물학제제로,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모두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환자가 자가 투여할 수 있는 킨텔레스 피하주사(프리필드펜주)는 VISIBLE 임상연구를 근거로 정맥주사 제형과 유사한 효능 및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킨텔레스는 장에만 작용하는 GSALT(Gut-Selective Anti-Lymphocyte Trafficking) 기전으로 전신 면역을 억제하지 않는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다.
메자반트(성분명 메살라진)는 성인 및 소아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를 위한 5-ASA 제제이다. 한 정제당 1200mg의 고용량 메살라진이 MMX(Multi Matrix System Technology) 기술로 대장에 작용해, 1일 1회 복용만으로도 대장 전체에 효과적인 용량을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