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가 본, 좋은 병원 전국 1위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이 ‘2022년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중소형병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전공의에 지급하는 급여 수준부터 ▲복리후생 ▲교육환경 ▲근로여건 ▲전공의 안전 등 5가지 항목을 조사한다.
울산대병원은 여기서 교육환경과 급여 1위, 복리후생과 근로여건 4위 등 평가 항목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80시간 근무시간 준수, 전공의 업무 강도 완화를 위한 ‘시술지원팀’ 신설 등 적정 업무량 유지에 심혈을 기울여온 덕분.
수련병원 평가는 앞으로 전공의들의 지원율과도 연관이 깊다. 울산대병원은 매년 100% 이상 지원율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