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제8대 병원장 취임
양산부산대병원 제8대 이상돈 병원장이 10일 취임식을 열어 병원의 7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환자공감 ▲연구중심 ▲인재양성 ▲직원행복 ▲미래혁신 ▲전문특화 ▲공공의료 등.
또 "환자를 내 몸같이,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를 병원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현재에 안주하면 도태되는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 양산부산대병원이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이 병원장은 부산대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경상국립대에서 박사(비뇨의학) 학위를 취득하고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 진료처장, 어린이병원장 등을 지냈다.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장과 대한비뇨의학회장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