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개인정보 관리가 ‘S등급’

부산대병원이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에 대해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대병원은 정량지표 79.2점(만점 80점), 정성지표 20점(만점 20점)으로 총점 99.2점으로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아래 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은 11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병원인 만큼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사진=부산대병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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