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2모작' 교육, 어떤 게 있나
부산, '50+ 생애재설계대학' 10개 운영
신중년(5060세대)의 생애 재설계, 즉 인생 2모작, 3모작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0+ 생애재설계대학'이 있다.
이들의 경력과 역량을 개발하여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또 지원하려는 것.
현재 부산에선 모두 10개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개였다가 올해 2개 대학이 더 늘었다.
부산시는 8일 "퇴직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 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자치활동(동아리) 및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지원센터 50+ 부산포털에서 대학별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