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팜블리' 5기 본격 활동 개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지단 5기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

5기 청년기자단에는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할 일반기자 10명,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 10명 등 총20명이 선발됐다.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공학과) ▲천지호(경기대 경영학과) ▲서은규(이화여대 생물교육과) ▲김수완(명지대 영어영문학과) ▲김나희(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등 10명, 영상기자단은 ▲한수정(가톨릭대 생명공학과) ▲정서현(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이나현(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반유희(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한지수(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이수민(덕성여대 약학과) ▲길현채(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추예은(중앙대 약학과) ▲김나연(숙명여대 약학과) ▲정다윤(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생명과학·약학과·미생물학과·경영학·광고홍보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눈높이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게 된다. 주로 생산시설·연구소 등 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바이오 경제를 열어나갈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계속해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팜블리가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업과 함께 성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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