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박보영, '암 등록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울산대병원 박보영 팀장(의료정보팀)이 ‘암 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됐다. 울산에선 처음이다.

[사진=울산대병원]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암 등록 관리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정보사 양성을 위한 것.

지난 2월 진행된 제2회 시험에서 전국 58명이 합격했지만, 울산에서는 박 팀장 혼자다.

그는 2001년부터 울산대병원 의료정보팀에서 22년간 근무한 베테랑.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울산시회장(2017~19년)도 지냈다.

박 팀장은 “정확한 암 관련 정보 분석 및 의무 기록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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