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경지 원장, 울산대병원에 5천만원 기부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최근 울산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서 원장은 울산대 의대 석사와 울산대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다. 또 외과 임상강사(펠로우)로도 활동하며 울산대병원과 인연을 이어갔다.
그 이후 개원의로 임상 현장에서 유방, 갑상선을 전문 진료하고 있는 서 원장은 “울산의 외과 및 외상외과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했다.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4일 "병원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 ▲연구 ▲병원 발전 ▲불우환자 지원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후원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