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의료재단, 재활전문 봉생힐링병원 개원식
(의)정화의료재단(이사장 김남희)이 21일 오후 중증질환 재활전문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엔 정의화 의료원장(제19대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김상범 전 동아대병원장 등 부산권 의료인들이 두루 참석했다.
또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남구을), 박수영(국민의힘, 남구갑) 국회의원과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상의 회장을 역임했던 송규정(윈스틸)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그리고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개원을 축하했다.
봉생힐링병원은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에 250개 병상을 갖춰 재활전문병원으론 부울경에서 큰 규모다. 대형 재활치료센터와 암 재활센터, 혈액투석센터, 그리고 인지재활치료실, 신경계치료실, 로봇재활실, 통증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