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육군훈련소에 방역마스크 450만장 전달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국군 장병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450만장을 육군교육사령부 예하 육군훈련소(소장 박원호)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23일 정부의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이다.
지오영은 "육군훈련소는 전국 각지에서 군에 입대한 훈련병들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단체 및 개인방역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한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육군 훈련병들의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군내 코로나19 신규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