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도입
임직원·가족 심리적 안정 통한 업무 집중 환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내 임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 상담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t Program, EAP)'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스트레스 등 직장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 사정에 따른 정서문제도 관리한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상담',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심리검사', 업무성과 향상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코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은 전문 상담사와 모바일 어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1인당 연간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인사제도, 업무방식을 혁신하고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자율복장제도를 시행하고 사진공모전, 홈아트클래스 등 참여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