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김연동 교수
[오늘의 인물]
김연동 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통증의학 전문 서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통증의학 영역에서 통증 발생 원리에 관한 다양한 원리 중 신경 포착으로 인한 통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척추통증의학과 39차 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
학회에서는 통증 치료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통증 환자들로부터 나타나는 통증 질환 신경 포착의 이론을 해부학적 검증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사기법을 통한 고찰을 제시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다양한 논문을 내고 있다.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쥰텐도대 마취통증의학과 통증클리닉, NTT 동일본 통증클리닉에서 연수을 했으며 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2009년 세계통증학회(WIP) 국제 중재적 통증치료 전문의(FIPP) 자격을 받았으며 대한통증의학회 교육이사, 초음파연구위원회 워원장, 대한통증의학회 간행이사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원 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