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천연 입욕제 6가지

생활 속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입욕제는 피로를 풀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점차 차가워지는 가을이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욕조에 푹 담그거나, 반신욕을 하면 피로가 날아간다. 천연입욕제를 쓰면 더욱 좋다.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라면 간편하기도 하다. 피로를 풀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좋은 입욕제에 널리 쓰이는 생활 속 천연재료를 알아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유

널리 알려진 천연입욕제다. 물에 섞어 사용한다. 목욕일 경우 1000ml짜리 한 통, 족욕이라면 200ml짜리 한 통을 쓴다.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해준다. 피부 미백,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에도 좋다.

 

녹차

마시고 난 티백을 활용한다. 티백 4~5개를 면주머니 하나에 담아 욕조에 넣고 우린다. 녹차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다. 미백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젊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살균효과도 있어 무좀이나 발 냄새 제거에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진쑥과 참쑥이 있는데, 입욕제로는 참쑥을 쓴다. 따뜻한 성질과 통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하복부가 차거나 생리통, 냉증이 있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여드름이나 땀띠,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에도 좋다. 말린 쑥이나 생쑥잎 200g 정도를 진하게 달인 뒤 목욕물에 섞어 쓴다. 차로 마시고 남은 쑥을 면주머니에 담아 써도 된다.

 

레몬

레몬 1개를 잘 씻어 자른 뒤 거즈에 싸서 욕조에 넣어 우린다. 레몬에는 비타민C, 칼슘, 구연산 등이 풍부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고, 미백에 효과적이다. 상큼한 향이 목욕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수입산 레몬이 많아 쓰기 전 껍질에 코팅된 농약을 소금과 식초, 소다를 이용해 잘 씻어낼 필요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강

감기예방과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땀을 내고, 피로와 어깨 결림을 해소하는 데에도 좋다. 생강 2~3개를 깨끗이 씻은 뒤 강판에 갈아서 쓴다. 면주머니에 담아 물에 우리면 된다.

 

소금

삼투압 효과를 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경통과 관절염 환자에게도 좋다. 사해소금은 천연 미네랄과 광물질이 풍부해 피부염과 아토피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목욕용 소금이나 죽염 한 큰 술을 물에 녹여 쓴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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