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앉아만 있다고?… 신체활동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 10

앉아만 있으면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여기저기 아프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그런데 우리 몸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신체활동이 부족할수록, 이에 따른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기 쉽다. 앉아만 있으면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여기저기 아프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신체활동이 부족해서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 신호, 즉 신체활동을 늘려야 한다는 강력한 몸의 신호들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자꾸 숨이 찬다

쓰지 않으면 약해지는 다른 모든 근육과 마찬가지로, 숨을 들이쉬고 마실 때 폐를 움직이도록 돕는 근육도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으면 힘이 약해진다. 활동량이 적을수록 쉬운 일상 과제를 수행할 때에도 숨이 차게 된다.

 

◆ 허리가 아프다

코어 근육(core muscles)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아 약해지면, 근육이 허리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일어서거나 손을 뻗는 등 일상생활 중에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필라테스나 요가, 스트레칭을 하는 다른 운동 등이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혈압이 올라간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고혈압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과 심장마비 같은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이다.

 

◆ 관절이 뻣뻣하다

관절의 지속적인 통증은 관절염이나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염증성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관절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아서 뻣뻣함이 느껴진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일상 중에 많이 움직이도록 노력해 관절을 충분히 움직이도록 한다.

 

◆ 기운이 없다

운동은 산소와 영양분을 신체 조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면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얻지 못해 항상 나른하고 피곤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변비가 생긴다

많이 움직일수록 장도 충분히 움직이고 제때 변을 보기가 쉬워진다. 복부와 횡격막의 근긴장(muscle tone)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소화관을 따라 노폐물이 움직이는 데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규칙적인 배변에 도움이 된다.

 

◆ 신진대사가 느리다

많이 움직일수록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활동적인 사람은 움직일 때마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 자주 아프다

적당한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감기나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이 습관이 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

 

◆ 잠들기 어렵다

밤에 잠들기가 어렵다면 낮에 많이 움직이도록 노력하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잠도 더 빨리 들고 더 깊게 잘 수 있다.

 

◆ 항상 무언가 먹고 싶다

언뜻 운동을 많이 하면 더 배가 고플 것 같지만 사실 그 반대다.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은 식욕을 감소시킨다. 신체의 특정 ‘배고픔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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