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 정신의학과 크리스티나 칙 박사에 따르면 생후 4~12개월 아기는 12~16시간 수면이 권장된다. 여기에는 낮잠도 포함된다.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만 1~3세 유아는 하루 11~14시간, 만 3~5세 유아는 10~13시간, 만 6~12세 어린이는 9~12시간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학업 때문에 국내 청소년들은 잠을 적게 자는 경향이 있지만, 하루 8~10시간 수면이 권장된다. 성인은 7~9시간 잠을 자는 것이 좋지만 다쳤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 수면부족, 만성피로를 느끼는 경우 9시간 이상 잠이 필요할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야 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명상이나 요가 등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