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뜻밖의 이유 10가지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입이 바짝바짝 마를 때가 자주 있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고 땀도 별로 흘리지 않았는데에도 이 자꾸 건조해진다면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입이 마르는 뜻밖의 이유 10가지를 보도했다.

 

 

 

호르몬에 의한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긴장될 때 입이 마르는 것은 정상적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입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있다면 문제다.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오고 이런 현상이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다.

 

코에 문제가 있다

비강(코 안)이 좁거나 막혀 있으면 아랫니보다 윗니가 훨씬 튀어 나온 상태가 되는 피개 교합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잘 때 입술이 잘 닫혀 지지 않거나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코가 아닌 입으로 계속 호흡하다보면 입이 마르고 감기나 고초열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충혈 완화제 때문일 수 있다

충혈 완화제는 비강으로 들어가는 순환작용에서 액체를 줄일 수 있다. 즉 충혈 완화제는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코와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구강 청결제 때문일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씻어내면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입 안을 건조시킨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점막을 자극해 수분을 없애기 때문이다. 되도록 알코올 성분 없이 입안을 씻는 게 좋다.

 

위산 역류가 있다

위산이 식도에서 목으로 올라오면서 자극을 하고 염증을 유발해 목과 입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때 목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 침을 많이 삼키게 된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화가 일어난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여기에 커피나 몇 가지 차에 들어있는 타닌산 성분은 입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갖게 한다.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계속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과혈당증의 한 가지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신장(콩팥)은 체액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당뇨병 치료약으로 인해 입이 마를 수도 있다.

 

관절에 문제가 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루푸스, 혈관염 등 혈관에 염증이 있는 질병은 쇼그렌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수분 형성 부족이 특징인 면역학적 장애다. 이 증상이 있으면 신체 면역 체계가 신체의 눈물과 침샘 등을 공격해 눈과 입을 건조시킨다.

 

머리에 충격이 가해졌다

침샘의 2~3개 짝은 측두골을 따라 있는 두 개의 안면 신경에 의해 촉진된다. 측두골 쪽에 두부 외상이 있으면 얼굴 신경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입이 마를 수 있다.

 

복용하는 약 때문일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400개가 넘는 치료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다.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 항암 치료법도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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