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경옥고 명절시즌 검색량 2배↑"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동의보감 처방을 현대화한 ‘광동 경옥고'의 명절 시즌 검색량이 평월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매 목적의 80% 정도는 부모나 자녀, 지인 등을 위한 선물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0~69세 남녀 500명(구매경험자 300명, 미경험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해 구매한다는 응답이 50.7%로 가장 많았다. 가족 외 지인, 배우자, 자녀 등을 위한 선물용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구입 이유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포함돼있어서', '브랜드 이미지가 고급스러워서', '제조사가 마음에 들어서', '잘 알려진 브랜드라서' 등 응답 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 또한 구입 경험자의 재구매 의향은 65.7% 였다.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립 품목으로 1963년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동의보감을 통해 전해 내려온 전통 방식을 현대화한 GMP 설비에서 만들어진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통 방식을 현대화한 GMP 설비에서 경옥고를 생산했다"면서 "지속적인 제형 개선을 통해 간편하게 제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왔고, 꾸준한 연구검증 및 논문을 통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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