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교수 9명,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교수 9명이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원은 내과학교실 김난희(안산병원 내분비내과), 내과학교실 김우주(구로병원 감염내과), 해부학교실 김현, 안과학교실 김효명(안암병원 안과),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마취통증의학교실 신혜원(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유영(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생리학교실 윤영욱 이상 9명이다.
2004년 출범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중심으로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의과학 수준의 향상과 국가 정책의 반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의학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