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다시 짚어보는 예방 수칙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 에버글로우의 이런과 시현, 그리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및 대면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외출 후, 식사 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뒤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씨는 것 역시 중요하다.
주위에 비누나 물이 없을 때는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들어있는 세정제를 이용하고 손을 씻지 않았을 때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