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큰 눈 올 때처럼 집에 머물러주세요"
준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주간 집에 머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의협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과 첨예한 대립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국민이 고초를 겪고 있는 때인 만큼 "다시 큰 눈 오는 날처럼 집에서 머물러 주세요"라는 권고 내용을 담은 캠페인을 제안했다.
의협 김대하 대변인은 "의료계와 정부 사이의 갈등이 커진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극복의지 만큼은 변함없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와 피로감으로 마스크 사용과 손 위생, 기본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6개월 전으로 돌아가 다시 모든 국민께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앞서 지난 3월에도 3월 첫 주 일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자는 내용의 '3-1-1'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정부의 4대 의료정책(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첩약 급여화, 원격진료) 추진과 공권 행사에 대한 의료계의 날 선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면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젊은 의사들의 투쟁에 힘을 실어주는 등 투쟁열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본인들은 파업하면서 국민에게 요구는 또 열심히 하네요. 수술실 cctv가 환자의 인권에 방해(?)된다며 방해하더니 이제와서는 국민을 위하는 척. 심지어 변호사는 중형 범죄 받으면 면허가 박탈되는데 의사쪽은 "의사 면허는 종신 면허? 현행 의료법 규정은 죄의 종류에 따라 적용…살인·강간 등 면허와 무관 의사 면허 취소돼도 신청하면 100% 재발급" 이런 식으로 법 개정 은근슬쩍 한 거 폭로되었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9/20180309018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