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식 연세의대 교수 3일 '김세규상' 수상
이관식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소화기내과)가 3일 '김세규상'을 받는다.
이 상은 고(故)김세규 연세의대 교수(2017년 작고)를 기리고, 생전에 전공의 교육에 헌신했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연세의대 내과 총동우회가 열리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다.
간 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최초로 '간 섬유화 과정'을 연구한 이관식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내과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간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