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 실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2일 본관 로비에서 2019년도 감정노동자 힐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많은 내원객들과 임직원들이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 격려스티커판에는 ‘감사합니다’, ‘미소 천사’, ‘사랑합니다’, ‘덕분에 치료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등 격려와 긍정의 단어가 넘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감정노동자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 ‘화 온도 1도 내리고, 감사 온도 1도 올리고’ 등 내용을 담은 부채와 밴드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