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성장판이란 모든 뼈 끝에 위치하며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를 말한다. 생후 2개월이 되면 뼈는 일단 연골에서 중앙부로부터 골화가 일어나는데이를 일차 골화중심이라고 한다. 성장하면서 골 양 끝의 연골부분에서 골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이차 골화중심이라고한다
이 이차 골화중심의 출현시기는 부위별로 달라 방사선 촬영을 통해 골연령을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이차 골화중심과 일차 골화중심에 의해 형성된 골 사이에 연골로 남아있는 부분을 성장판 또는 골단판이라고 한다. 성장판에서 연골조직이 성장을 하면서 골화되어가는 것은 뼈가 길어지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성장이 완료가 되면 성장판은 소실됩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닫혀있는지에 따라 성장 치료 효과가 많이 난다.
이 성장판의 상태를 보면 앞으로 키가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지를 짐작할 수가 있다.
성장판은 엑스레이를 찍으면 어느 정도 닫혀있는지 알 수 있다.
성장판이 닫힌 상태에서는 어떤 성장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