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리케치아

정의

오스트레일리아 리케치아는 리케치아 속에 속하는 것으로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오세아니아에서 발생하며 North Queensland진드기티푸스의 병원체로, 참진드기에 의하여 매개가 되어 전염한다.

원인

1909년 하워드 리케츠(HowardTaylor Ricketts)는 로키산홍반열이 특정 진드기에 의하여 동물에게 전염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1909년에는 미국의 로키산홍반열 환자의 혈액 속에 일종의 세균양소체)를발견하였고 이어서 러셀 와일더(Russel M. Wilder)는 발진티푸스 환자의 혈액 및 그 환자에게붙어 있던 이의 장관도말표본에서 같은 미생물을 발견하였다.

 

이 미생물은 체코의 프로바젝(Stanislaus von Prowazek)에의하여 재확인되었고, 이것이 각 병의 원인이며 이전까지 알려진 일반 세균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이알려졌다. 1916년 로차리마(Henrique da RochaLima)가 이 ‘리케차속’의 분류군을 제안하였고 1936년에 핑커튼(Pinkerton)이 ‘리케차과’를, 1939년기스츠키빅츠(Gieszczkiewicz)가 ‘리케차목’을 제안하였다.

 

로차리마는 최초로 리케츠와 프로바젝이 연구 중 발진티푸스로 사망한 것을 기려서 발진티푸스리케차(Rickettsia prowazekii)와 반점열리케차(R.rickettsii)를 명명하였다. 그 이후 원인균을 알 수 없던 몇몇 병이 리케차에 의해일어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새로운 리케차도 발견되었다.

증상

대부분 고열과 발진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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