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품 전문 쇼핑몰인 건강선물닷컴(www.건강선물.com)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삼바존 유기농 아사이베리 파우더’ (90g x 1통)를 4만8900원에 판매하는 파격세일을 단행한다.
이번 세일상품은 지난 8월 품절사태 이후 다시 수입했던 ‘아사이베리 파우더 ’ 정품으로 24일 하루(25일 오전 10시 입금기준)만 실시한다. 이 상품은 그동안 5만4000원에 판매되어 왔다.
아사이베리 파우더는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피부미용과 건강식으로 애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 검색어 1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재고 물량 부족으로 각 업체마다 품절 사태를 빚자 불법 해외구매대행 업체가 난립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돼 왔다.
함량에 대한 성분표기가 정확하지 않거나 애매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해 왔기 때문이다. 제품 뒷면 식품표기법에 표기된 100%가 실제로 ‘아사이 함량 100%’를 뜻하는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에 아사이베리 혼합농축액 100% 제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고 이 제품에 아사이베리가 60%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준함량 미달인 제품들이 많아 소비자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건강선물닷컴(www.건강선물.com)의 최승미 팀장은 “아사이베리는 수분을 제거했을 때 남는 순수 고체분의 함량을 의미하는 고형분 함량이 중요하다”며 “원래의 아사이베리 과즙추출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형분 함량이 1% 이상이 되어야, 순수 100% 아사이 과즙추출액으로 구성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고형분이 표기되어 있지 않거나 고형분이 1% 이하라면, 100%의 아사이베리가 포함되었다고 할 수 없다. 구입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농축된 정도를 나타내는 브릭스 수치도 중요하다. 아사이베리 과즙추출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브릭스 수치가 1 이상 되는 것이 함량 100%의 아사이 과즙추출액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특히 맛이 새콤달콤한 것은 아사이베리 외에 기타 다른 농축액이 포함된 것이다. 아사이베리 열매는 전혀 단맛이 없기 때문에 맛이 달콤한 제품은 순수 아사이 추출액 100%의 제품은 아니다.
건강선물닷컴(www.건강선물.com)의 최승미 팀장은 “아사이베리 제품을 고를 땐 특히 뒷면의 한글표기사항을 확인해 아사이베리만의 순수 함량이 얼마인지를 꼭 확인한 후 고함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