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 약사회 소통·참여·효율 강조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앞으로 회무 운영서 소통하는 약사회, 참여하는 약사회, 효율적인 약사회라는 세 가지 원칙을 세워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인춘 후보는 소통하는 열린 약사회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활용해서 회원의 민의를 수렴해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카톡과 같은 약사회원 전용 팜톡을 보급해서 회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 소통에 힘쓰겠다고도 언급했다.
또한, 모두가 참여하는 약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문별, 지역별, 연령별로 폭넓고 고르게 임원을 선임해서 화합형 회무를 집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병원약사, 제약유통약사, 공직 등 직능별 대표성을 가진 회원을 임원으로 영입할 방침이다.
끝으로 박 후보는 효율적인 약사회를 위해 상임이사 숫자를 슬림화하고 전문성을 가진 임원으로 구성해 회무 효율을 증대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약, 지부, 분회 사무국 직원 수준 향상과 전자결제 도입으로 회무 효율을 증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