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숙취해소음료 ‘엑스솔루션’ 출시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프리미엄 숙취해소 음료 ‘엑스솔루션’을 출시했다.
엑스솔루션은 자연에서 추출한 7가지 식물성분의 배합을 통해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를 동시에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솔루션에 들어간 7가지 식물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와 알코올분해,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름추출물,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인 헛개, 갈근, 강황과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배아, 세포사멸억제,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녹차잎, 인체의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인진쑥이다. 이러한 성분들은 알코올분해작용을 촉진시켜 혈청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를 낮추어 숙취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현재 보령제약은 7개 성분 조성물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제품명인 엑스솔루션은 주요성분을 곱하여 효과를 배가시켜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하는 특별한 솔루션을 가진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졌다. 패키지도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X마크를 강조해 강렬하게 디자인했다.
특히 엑스솔루션은 연구소 자체 임상에서 경쟁제품대비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과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보령제약은 현재 약국가의 런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편의점, 할인점 등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특히 음주 수요가 많은 유흥가에 샘플링, 공동 마케팅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를 하고 있다.
보령제약 정찬길 HC마케팅 본부장은 “연구소 자체 테스트와 현재 진행중인 임상 등 검증된 효과를 통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하며 “우선적으로는 체험을 통한 입소문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컨디션(CJ), 모닝케어(동아제약), 여명 808(그래미)이 3파전 양상을 띄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2,000억원 대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