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아제약, 송도서 바이오시밀러 사업 '첫 삽'
동아제약이 송도에서 신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 동아제약 송도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에서 발파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메이지세이카파마 아사다류조 임원, 마츠오마사히코 메이지세이카파마 사장, 강신호 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메이지세이카파마 마츠오 마사히코 사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송도에 건설하는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바이오 의약품 외 다양한 제품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건설해 투자 대비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1차로 800억 원을 투자한 뒤 앞으로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 공장의 규모는 지상 3층, 총 6,389평 규모로 2013년 11월 완공해 2014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