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신의료기술 윤리지침'공청회
17일 오후 가톨릭 의과대학
대한의학회는 한국의료윤리학회,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과 공동으로 새로운
의료기술과 관련된 윤리 문제를 다루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2~5시 가톨릭 의과대학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1002호)에서 열리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용에 필요한 윤리지침’ 공청회에서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환자의 이익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의료기술의 개발을 활성화하고, 임상현장에서 윤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지침을 작성하려면 전문가들의 참여와 함께 일반인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는 고윤석(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가 맡았으며,
지정토론을 위해서는 임태환(대한의학회 학술이사), 신성식(중앙일보 기자), 박형욱(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이상무(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이동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씨 등이
나선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의료윤리학회(담당자 염지민 02-2228-2535, jimin0118@yuhs.ac)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