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개국 정상들 가운데 10명이 대머리 대통령이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10명 가운데 1명이 대머리 대통령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맥스웰피부과 노윤우 원장은 노화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탈모를 감안해 탈모
진행 상태를 5단계로 나눠 세계 정상들의 대머리 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10%가 대머리 대통령 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10명 가운데 1명, 미국은 44명 가운데 5명만 대머리 대통령이었는데
그 가운데 4명은 TV가 등장하기 전인 1880년 이전에 대통령을 지냈다.
탈모는 남자들의 심리적 변화와 관련 있는데 남자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1.1%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답했고 48.9%는
대인기피증, 34.5%는 우울증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남성들에게 있어 자신감은 성공으로 가는 길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탈모가
있다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심리적으로 많은 부분이 위축된다.
노 원장은 “자신감은 남자가 성공하는데 있어 필수요소”라며 “탈모로 인해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들이 의학적 검증을 마친 탈모치료법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