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IPTV 기술활용 전략 심포지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5월 20일(목) 오후 3시부터 심사평가업무
첨단과학화 및 홍보서비스 다변화를 위한 IPTV 기술 활용 전략을 주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IPTV 방송사업자, IT 업체 및 요양기관 등 약 200여명의 관련인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강윤구 원장은 개회사에서 “첨단 방송통신융합매체인 IPTV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산업대학교 최성진 교수(한국경영정보학회)는
“IPTV 기술을 활용한 심사ㆍ평가업무 첨단과학화 등으로 요양기관과 국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소통이 크게 강화되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발표요지는 △심사ㆍ평가업무의 첨단과학화(화상대면심사, 이동ㆍ재택근무(Smart-work),
쌍방향 교육 등) △대국민 홍보 다변화(올바른 의료이용정보, 요양기관 정보제공
등) △국가 신성장동력의 Test-bed 지원(영상정보 표준화, 관련 플랫폼 개발 지원
등)이다.
종합토론에서는 KAIST 김성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방송통신위원회 강도현 융합정책과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천주 주부클럽연합회장, 송우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신성식 중앙일보 정책사회선임기자,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지경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유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IPTV 사업단장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 중 방송통신위원회 강도현 융합정책과장은 “심평원의 IPTV 사업 전략에 대해
방송융합매체를 기관업무에 종합적으로 적용하려는 가장 앞선 계획으로서 보건의료분야가
녹색성장의 최고 핵심분야”라고 평가했다.
향후 심평원은 심포지엄에서의 각계 의견을 반영하여 IPTV 기술 활용 전략 최종보고서를
확정하고, 세계 제일의 의료심사평가기관(The World Best HIRA) 비전 실현을 위한
경영목표로 ‘IPTV를 이용한 국민 건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IPTV사업단 양영권 부장 02-705-9801 / 황대능 차장 02) 705 - 9802
이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일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