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부터 학교 신종플루 백신접종
학교예방접종 수요조사 5일까지 완료
학교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시가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앞당겨진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식약품의약품안전청이 백신 공급시기를 1주일 앞당기기로
함에 따라 11월11일부터 학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은 당초 11월18일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었다.
학교 신종플루 예방 백신접종은 특수학교(장애아교육학교)접종을 우선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이를위해 당초 11월 13일까지 계획된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을 11월
5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은 학교접종 시행 전 보호자 동의를
구하면서 학교예방접종 또는 의료기관 접종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빠른 백신 공급을 위해 국가검정증지
부착을 생략하고 국가검정을 위한 검체 채취 간격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