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성장과 이익 확보’ 다짐
2009년도 시무식 ‘희망 떡 잔치’
대웅제약은 1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올해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대웅은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시장지향적 연구개발
성과 창출 △경영혁신과 핵심인재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핵심가치 실천을 통한
바르고 강한 기업문화 구축 △국민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기여라는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윤재승 부회장은 이날 “현재까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을 포함해
총 5개 지사 및 법인을 설립했으며 인도와 중국에는 연구소 설립 완료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며 “올해에는 현지화에 보다 박차를 가해
이지에프, 우루사, 루피어, 코큐텐 등의 품목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시무식이 끝난 후 대웅 사회봉사단 ‘베아엔젤’에서 지난 한해동안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희망메세지가 담긴 ‘2009년 희망
떡’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태 기자 (lyt009@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