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제53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은 7월 1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동규 교수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우리나라 과학자 중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동규 교수는 우리나라 신경외과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한 공으로 자연과학응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7일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메달과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