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 공개강좌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센터장 김형규)는 오는 7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암환자와 함께하는 통합의학’과 관련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암환자와 통합의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통합의학센터장인 김형규 교수의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암환자를
위한 통합의학으로 요가, 명상, 음악치료, 미술치료를 적용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을 중심으로 근거있는 보완요법을 접목하는 것으로 현대의학적 치료와 함께 국민건강 향상과 웰빙 요구를 만족하기위한
의학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최초로 센터를 설립하여 환자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보완요법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는 암환자/가족의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만클리닉, 스트레스 해소 클리닉, 뇌와 척추 환자를 위한 신경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