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들에게서 보편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원내 요로감염에 대해 전문 의료진과
관련 연구진은 이를 유발시키는 위험요인을 선별하였으며, 이 요인들과 요로감염과의
통계적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감염 발생률은 1.66%였으며, 장기 입원환자, 배뇨카테터 사용 환자,
미해결 척수손상환자, 타병원에서 이송된 환자, 입원전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했던
환자, 내재성 신경계 질환자, 중풍에 걸린 적이 있는 환자, 입원시 골절이나 탈구가
있었던 환자 등에서 감염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